본문 바로가기
Daily

📅 [주거일지] LH 신희타 당첨 후 D+30일: '버팀목 전세대출' 계약금이 먼저냐, 심사가 먼저냐? (기금e든든 실전 생존기)

by Informator7 2025. 10. 10.
반응형

 

신혼희망타운 당첨의 기쁨도 잠시, 곧바로 '돈'이라는 거대한 숙제가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오늘은 신혼희망타운 입주를 위한 필수 코스,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을 준비하면서 제가 직접 겪고 깨달은 순서의 비밀을 일기 형식으로 공유해 보려 합니다. 저처럼 헤매는 분이 없기를 바라면서요!


📝 당첨의 기쁨, 그리고 현실의 숙제

LH에서 신혼희망타운 당첨 문자를 받고, 곧바로 현실적인 문제가 닥쳤습니다. '자금 조달' 말이죠. 초기 계약금을 제외한 거액의 잔금을 어떻게 마련할까 고민하다가, 주변의 조언대로 가장 금리가 저렴한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 일단 대출부터 확정 지어야 마음 편히 다음 단계를 진행하지!' 라고 생각했죠. 이게 저의 첫 번째 착각의 시작이었습니다.

 

📝 미지의 관문, '기금e든든'을 만나다

버팀목 대출은 은행에 바로 가는 게 아니라, **'주택도시기금 기금e든든'**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먼저 **사전자산검사(적격 여부 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순서: 기금e든든 적격 판정 은행 방문

머릿속으로는 이 순서가 너무나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죠. 은행 문턱을 넘기 전에 먼저 자격이 되는지 검증하는 과정이니까요. 그래서 기금e든든에 접속해서 대출 신청서를 채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기금e든든 홈페이지
로그인 후 주택전세자금 대출 선택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 선택
위와 같은 순서로 신청

 

📝 역설의 순간: "임대차계약서 정보."

신청서 작성 중, 시스템이 저에게 필수 임대차 계약서 사본 및 정보를 요청했습니다.

"대출 심사를 위해 임대차계약서 사본 및 정보를 첨부해 주세요."

이때 머리를 세게 맞은 듯했습니다. 아니, 대출을 받으려고 계약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계약서를 쓰려면 계약금을 먼저 내야 하잖아요? 대출 승인도 나지 않은 상태에서 큰 돈을 먼저 넣으라니, 순서가 뒤바뀐 것 같아 불안감이 몰려왔습니다.

결국, 제가 겪은 순서는 이렇습니다.

대출 가능 여부가 100% 확실해지기 전에, 계약금을 납부하는 '선행 투자'가 필요했던 겁니다. 

 

📝 전략적 서류 준비와 예비 신혼의 안심

다행히 LH와의 계약금 납부 일정이 아직 남아 있어, 그전에 서류만큼은 완벽하게 준비해두기로 했습니다.

  1. 필수 서류 목록화: 임대차계약서(계약금 납부 후 준비), 주민등록등본, 소득 증빙 서류 등 은행에서 요구할 모든 목록을 미리 뽑아 준비했습니다.
  2. 혼인신고 시점 확인: 저희는 아직 혼인신고 전인 '예비 신혼부부'였는데, 기금e든든 신청서에 **'혼인신고 예정일'**을 입력하는 칸이 있어서 안심했습니다. **"신청 후 3개월 이내에만 신고를 완료하면 된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한시름 놓았죠.

필요한 서류를 미리 발급받고, 콜센터에 전화해서 신청서를 작성하며 모르는 부분은 꼼꼼히 물어봤습니다. 이렇게 해야만 계약금을 넣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을 때, 최소한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니까요.

 

✨ 오늘의 결론: 실행이 곧 정보!

결국 버팀목 대출의 첫 단추인 '기금e든든' 심사는 계약금을 납부하고 임대차계약서를 확보하는 '실행'이 선행되어야만 열리는 문이었습니다.

이제 계약금을 납부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복잡한 과정을 거치며 느꼈습니다. 공공주택 청약은 정보전달을 넘어선 '실전 경험 공유'가 가장 큰 힘이라는 것을요.

반응형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풍 카눈 경남권 현재... 출근  (0) 2023.08.10
태풍 카눈 이동경로  (0) 2023.08.09
2023_07_24 시작!  (0) 202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