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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해외주식

📉💻 옵션만기 후 흔들린 기술주, 나스닥은 왜 혼조였을까?

by Informator7 2025.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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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션만기일과 기술주 흐름

11월 21~22일은 미국에서 나스닥 옵션 만기일(expiration of many Nasdaq options)로 주목받았던 날입니다. 

  • 이 날, Nasdaq Composite 지수 자체는 살짝 상승했지만 사실상 혼조세 및 일부 기술주 중심의 하락이 두드러졌어요. 예컨대, 대형 기술주 중 많은 기업이 조정을 겪었습니다.
  • 특히, 옵션이 대량 만기되는 시점이라 매물 출현과 포지션 청산이 함께 나타났고, 이로 인해 기술주 중심의 변동성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 기술주 중에는 앞서 급등했던 엔비디아(Nvidia Corporation) 등이 좋은 실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빠진 게 눈에 띕니다. 
  • 요약하자면: 만기일 효과 + 고평가 우려 + 옵션 포지션 청산 → 기술주 약세 → 나스닥은 ‘살짝’ 올라간 듯 보이지만 내막은 꽤 흔들렸던 흐름입니다.

🏦 12월 금리인하 기대는 어느 정도인가?

시장에서는 Federal Reserve(연준)의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관심이 큽니다.

  • 11월 21일 기준, CME 그룹의 FedWatch Tool에 따르면 **12월에 25bp 인하할 확률이 약 72%**까지 상승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 다만, 이건 매우 빠르게 바뀌는 수치이고, 데이터 지연·불확실성이 큰 시점이기 때문에 실제 인하는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 더불어,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핵심 인플레이션 및 고용 지표가 제대로 발표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연준의 판단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으로는 “인하 기대가 확연히 높아졌다” 정도로 해석하는 게 맞고, 인하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는 확신까지는 아직이라고 보는 게 안전해요.


🤖 AI 버블론이 다시…

최근 시장에서 다시 부상하고 있는 테마 중 하나가 바로 **“AI 버블 가능성”**이에요.

  • 많은 기업들이 AI 관련해서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고, 이로 인해 밸류에이션(가치 평가)이 매우 높아졌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 그리고 이 흐름 속에서, 유명 투자자 Michael Burry(마이클 버리)가 AI 거품을 경고하면서, AI 대장주들인 엔비디아(Nvidia)와 팔란티어(Palantir Technologies) 등에 대한 **풋옵션(주가 하락에 베팅)**을 대량 보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 예컨대, 버리의 펀드 스시온(Scion Asset Management)이 “엔비디아 100만주, 팔란티어 500만주 규모의 풋옵션”을 보유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 이러한 움직임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AI 관련 기업들이 성장성은 높지만, 지금 수준에서 보면 과열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다시 환기시켰어요.

이런 맥락에서 만기일에 기술주가 흔들린 것은 단순한 기술적 흐름만이라기보다는 밸류에이션 리스크 + 포지션 청산 + AI 투자 과열 우려가 겹쳐 나타난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걱정거리

  •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월 기준 연 3.0% 상승했으며, 전월 대비 0.3% 증가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완전한 꺾임세를 보이지 않고 있어요. 
  • 더 큰 문제는, 10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발표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인데요, 이유는 미국 정부 장기 셧다운 기간 동안 물가 조사와 수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즉, 인플레이션 압력이 어느 정도인지, 현재 시점에서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이 시장과 연준 모두에게 부담입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통제됐다”고 보기엔 아직이고, 이 점이 연준이 금리인하를 서두르기보다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게 만드는 배경 중 하나입니다.


✅ 요약 및 개인적인 생각

정리해 보면

  • 만기일을 맞아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나왔다.
  • 나스닥은 살짝 올라갔지만, 기술주군 중심의 하락과 변동성이 컸다.
  • 연준의 12월 금리인하 기대는 커졌지만, 인하가 확정된 건 아니다.
  • AI 버블 우려가 다시 시장에 떠오르고 있고, 마이클 버리의 숏 베팅이 이를 상징한다.
  •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 지연이 또 다른 불확실성이다.

👉 제 생각으로는 “지금은 테마 중심의 과열 구간에서 일시적 조정이 나올 수 있는 시점”으로 보고 있어요. 기술주나 AI 관련주는 성장 기대가 이미 많이 반영돼 있는 상태여서 작은 계기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하락해야 한다는 건 아니고요, 어느 정도 조정이나 ‘숨고르기’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라 생각합니다.

시장은 **희망(인하 기대, AI 성장)과 불안(밸류에이션 과열, 인플레이션·데이터 불확실성)**이 섞여 있는 상태예요. 앞으로 나오는 인플레이션 지표, 연준 발언, 기술주 실적 등이 키포인트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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